생태적특성
- 해발 500~600m 정도되는 산지의 중턱, 낙엽성 목본 아래와 같이 봄에 일찍 햇볕이 잘 들어오고 여름 생육기에는 그늘이 심하게 지는 곳
- 자생나리류 가운데 가장 일찍 개화
조경적 이용
- 그늘진 장소에 군식
- 키가 작은 지피식물과 함께 심으면 6~7월경에 화려하게 개화한 경관을 볼 수 있다.
활용가치
- 비늘줄기를 식용.
관리 및 재배 시 주의 사항
- 여름철에 인경을 시원하게 해주기 위하여 적당히 바닥덮기를 해줌.
참고
- 귀중한 식물유전자원으로 반드시 보호하여야 한다..
- 자생나리류 가문에 대량증식이 가장 까다로운 종으로 가을철에 인편삽을 하는 것이 가장 용이
- 울릉도에 가면 '나리분지'가 있는데 오래전에 그곳 사람들이 섬말나리와 비늘줄기를 구광식물로 이용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것 같다.
- 섬말나리는 일반 나리와는 다른 독특한 꽃색을 지니고 있어 유난히 아름다우며, 신품종을 만드는 유전자원으로 중요한 소재다.
- 다른나리보다 개화기간이 길어 관상가치가 더하다. 네덜란드에서는 무리의 자생나리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섬말나리와 진노랑화색은 그들에게 없는 색감이라 더 주목받고 있다. 우리가 주체가 되어 우리 것을 보존개발해야 함이 절실하다.
- 종자번식이 잘되지만 씨앗을 뿌리면 참나리처럼 3년은 지나야 꽃이 핀다. 인편삽으로 번식해 가는 것이 보통이다. 음지에서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정원에 심을 때는 그늘을 만들 수 있는 나무 밑에 심어 해가림을 해줘야 한다.
유사종
참조
- 꽃말 : 더 이상 고귀할 수 없다. (6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