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지대나 고산, 계곡변, 암석 위, 황폐지, 비옥지 등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잘 자라고 내조성은 강하나 대기오염에 약해서 도심지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 건조지보다는 적습지에서 잘 자라고 음수로 양지에서도 잘 자라며,
조경적 이용
․ 관상용으로 식재
활용가치
․ (꽃)두견전병과 두견화채를 만드는데 사용
․ 두견주(되강주)를 만든다.
․ (꽃)관절염, 신경통, 담결리는데 사용
관리 및 재배 시 주의 사항
․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 하루종일 직사광선이 드는 곳보다는 반그늘지고 거름기가 많으며 약간 습기있는 곳을 좋아한다.
․ 추위나 음지에 강하지만 공해에는 다소 약한 편이다. 맹아력도 강하다.
참조
1. 꽃빛깔을 산달래에 비교하였고, 먹을 수 있는 참꽃이라는 뜻의 ‘진(眞)’을 붙여 ‘진+달래’로 된 이름으로 추정
2. 이른 봄,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중 하나이다. 진달래는 김소월님의 시 <진달래 꽃>에도 들어있고, 대중가요에도 들어있을 만큼 우리와 친숙하며 수천년동안 우리 민족의 얼과 풍류속에 녹아있는 순수한 우리 식물이기도 하다.
3. 자생지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좋다. 우리 주변에서도 정원수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식재되어 있는 곳을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영산홍을 중심으로 한 개량 철쭉들이 너무 많이 확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학교나 공원 및 자연학습장 같은 곳을 중심으로 점차 식재를 늘려가야 한다. 진달래는 예로부터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불렸고 꽃을 이용하여 화전을 만들거나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진도의 홍주는 유명한 진달래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