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를 채취하여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자연번식이 잘 이루어지고 봄, 가을에 분주로도 잘 증식된다.
강건한 식물이라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는 식물이다. 비옥하고 보습성이 좋은 토양에 재배하는 것이 좋다.
형태적특성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가 1m가량이다. 잎은 난형이고 길게 뾰족해지며 밑부분이 다소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는 굵은 톱니가 있고 잔털이 다소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윗부분의 엽액에 모여 달리고 포는 침형으로서 잔털이 있으며 꽃받침은 겉에 털이 없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에 잔털이 다소 있다. 화관은 순백색이고 겉에 털이 있으며 측열편에 짧은 부속편이 있다. 열매는 소견과로 열매가 달린다.
참조
고유종으로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식용 및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한국 고유종으로 울릉도에서만 분포하며 어린순을 식용으로 사용하며 꽃과 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하는 등 자원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