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특성

낮은 산지 습윤한 계곡 주변의 전석지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활용가치

관상용으로 심는다

형태적특성

전라남도(불갑산)와 전라북도(내장산)의 깊은 산 속에 드물게 자라는 한국 특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난형의 비늘줄기는 지하 10cm 되는 지점에 묻혀 있다. 잎은 2~3월에 4~8장이 나오며 길이 30~40cm, 폭 1.5~2.5cm의 넓은 선형이다. 화경은 잎이 마른 뒤인 7월 말에서 8월 초에 나와 40~70cm 정도로 곧게 성장한다. 꽃은 산형화서이고, 진노란색의 꽃이 4~7개 달린다. 화통의 길이는 1.1~1.5cm이고, 화피편은 도피침형으로 가장자리를 따라 굴곡이 심하게 생기는 쭈글쭈글한 상태를 보인다. 열매는 삭과이며 검은색 씨가 들어 있다. 한국 고유종이다.

참조

전라남도의 몇몇 곳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 잎과 꽃이 동시에 달리지 않는 식물이다.

유사종

참고

http://www.nature.go.kr/ https://species.nibr.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