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화는 보통 아침 일찍 시작하여 오전 중에 다 열리며 오후에는 약간 오므라든다. 이렇게 2~3일 동안 계속하다가 성숙되면서 물속으로 들어간다.
․ 경우에 따라 봉우리 상태로 수분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조경적 이용
․ 꽃이 화려하고 특징적인 잎 모양 관상
활용가치
․ 종자를 강장제로 약용
․ 종자, 꽃 및 잎자루를 식용
․ 잎 뒷면의 자색을 염료로 활용
관리 및 재배 시 주의 사항
참조
1. 급속한 수질오염 및 저수지 및 개간사업 등으로 현재 가시연꽃의 분포는 극히 드문 형태이고, 창령의 우포를 제외하고는 특정한 보존 대책이 없는 상태에서 방치
2. 더욱이 가시연꽃의 경우 1년초인 관계로 영양번식이 불가능하고 특별한 조직배양의 도입등이 고려되기 전에는 오직 종자에 의한 번식 방법만이 고려될 수 있는데 발아율이 평균 4%이하로 매우 낮은 편이므로 매우 까다로운 번식과 이식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시연꽃의 경우는 자생지의 보존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함.
3. 번식:
· 종자번식 : 발아까지의 휴면기간이 있으므로 발아조건이 충분히 조성되었을 경우에만 발아된다. 가장 긴 휴면기간으로 50년에 달하는 기록도 있다. (자연상태의 평균발아율이 4%이하로 매우 낮은 편 )이듬해 반드시 발아시키기 위해서는 종자를 물에 담아 월동시켜야 하며 이때 고인 물에 담가놓을 경우, 종자가 부패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물이 흐르도록 유지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가 필요하다.
4. 재배:
· 식재지 : 가장 개화가 절절에 이를 경우 포기당 10장까지의 잎이 달리고 잎은 1m에 달 하기도 하므로 넓은 수면의 확보가 급선무. 이식 시에는 특별히 적절한 광선과 수온조건이 유지되어야 하며 수심은 30∼50cm정도가 좋다. 수심이 너무 깊을 경우 발아와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수질 : 수질은 다소 부양화가 진행된 곳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
· 갑각류 등이 줄기를 잘라먹기도 한다. 인위적인 번식 시설이라면 동절기에는 물을 완전히 빼서 자연 소독하는 것도 좋다.
· 이식: 잎의 직경이 20∼30cm정도일 경우가 적합하며 묘가 활착 할 때까지 수심을 얕게하고 물의 흐름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