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줄기는 똑바로 서서 자라며 길이는 0.2~1cm이다. 알뿌리는 쌍으로 나오고 살눈이 없다. 외피는 그물 모양이고 밝은 갈색 또는 회색이 도는 갈색이다. 잎은 3~8장이 나온다. 엽초는 12~25cm이고 벗기면 녹색이다. 잎은 선형이고 납작하며 길이 13~40cm, 폭 0.2~0.3cm이다.
활용가치
전초를 식용한다.
형태적특성
양지바른 암석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똑바로 서서 자라며 길이는 0.2~1.0cm이다. 알뿌리는 쌍으로 나오고 살눈이 없다. 외피는 그물 모양이고 밝은 갈색 또는 회색이 도는 갈색이다. 잎은 3~6개이고 선형으로 길이 20~54cm, 너비 2.0~7.4cm다. 엽초는 길이 12~25cm이고 횡단면은 둔한 삼릉형으로 줄기 속이 꽉 차 있다. 꽃은 8~11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화경 끝에 74~197개가 산형으로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10~20cm다. 포는 넓은 난형으로 끝이 미상이다. 화피는 넓은 타원형으로 뒷면에 녹색 중륵이 있다. 이 종은 화피의 색과 모양, 수술대 및 주두의 형태 등이 달라서 가는산부추와 구별된다.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