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높은 산지의 능선부 및 그 근처에서 높이 8m 정도로 자라는 낙엽 작은큰키나무이다.
활용가치
가로수, 조경수로 이용할 수 있다.
형태적특성
높이 8m 정도이나 고산지대에서는 2~3m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깃꼴겹잎으로 어긋난다. 잎의 뒷면에 잔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복산방꽃차례를 이루며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다른 이름으로는 엷은털마가목 또는 털마가목으로도 부른다. 지리산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