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용으로 습기가 있는 산기슭에 저절로 자라거나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활용가치
관상용으로 심는다
형태적특성
원산지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다. 거문도와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으며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 난으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각 마디에서 잎이 1개씩 나와서 자란다. 잎은 대형으로 잎자루가 있고 짙은 녹색이며 타원형으로 길이 30~50cm이고 어릴 때는 밑부분이 비늘 같은 잎으로 싸인다. 꽃은 4~5월에 피고 2~7cm 길이의 꽃줄기 끝에 1개의 꽃이 위를 향하여 핀다. 화피는 짧은 종 모양이며 8개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삼각형이며, 안쪽은 갈자색이고 바깥쪽에 같은 색의 반점이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공 모양이며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