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복분자딸기

생태적특성

내한성과 내조성, 내공해성이 강하고 음지보다는 양지에서 번성하며 건조지와 습지 모두에서 잘 자라는 중생식생이다.

활용가치

방어보호용이나 생울타리 소재로 적합하다. 열매는 생식하고 한방에서는 말려서 약재로 사용한다.

형태적특성

높이 3m에 이르는 낙엽활엽만경목으로, 잎은 어긋나기하고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3~7개이고 길이 3~7cm로서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기부는 넒은 예저 또는 원저이며 겹톱니가 있고 잎 뒷면에 털이 전혀 없으며 엽병에 가시가 있다. 꽃은 장미색으로 5~6월에 가지 끝의 산방 또는 복산방꽃차례에 달려 개화하며 꽃받침조각은 길이 6mm의 난상피침형인데 털이 있고 꽃이 지면 뒤로 말린다. 꽃잎은 길이 5mm의 달걀모양으로 연한 홍색이다. 과실군은 반구형으로 7~8월에 붉게 익은 후 검게 변한다. 과실을 복분자라 한다. 줄기는 높이가 3m에 달하고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며 줄기는 자주색 또는 적색이고 백분으로 덮여 있으며 구자가 있다.

참조

유사종

1. 복분자딸기

2. 중국산복분자

참고

http://www.nature.go.kr/ http://species.nibr.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