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돌단풍

생태적특성

산지, 깊은 산중의 개울가 및 계곡 주변의 바위틈에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활용가치

관상용으로 심는다

형태적특성

물가 바위 곁이나 바위틈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비늘 같은 포로 덮여 있다. 잎은 달걀형 또는 긴 달걀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은 12개 내외의 열편으로 갈라지는 특징이 있다. 가을에는 잎이 단풍잎처럼 물든다. 꽃은 연한 홍색을 띤 백색으로 5월에 피고 길이 30cm 정도 되는 꽃자루에 원추꽃차례를 형성한다. 꽃받침잎, 꽃잎 및 수술은 각각 6개고, 암술은 1개다. 꽃싸개잎은 긴 달걀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흰빛이 돈다. 꽃잎은 달걀 모양의 피침형이다. 열매는 삭과로 계란 모습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우리나라 경기 박연, 강원 금강산, 평남 양덕 등 충청북도 이북에 분포하는 한반도 특산종이다. 돌단풍은 긴 잎자루 끝에 달린 잎이 5~7개로 갈라지는 반면 큰돌단풍은 12개 내외로 갈라지므로 구별된다. 관상용으로 도심지 공원에 많이 심는다. 어린잎과 꽃자루를 식용하기도 한다.

참조

유사종

참고

http://www.nature.go.kr/ https://species.nibr.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