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종덩굴

생태적특성

강원도 석회암지대에 드물게 자라는 덩굴나무다.

활용가치

관상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형태적특성

낙엽 덩굴성 목본으로 높이 3m 정도까지 자라지만 50cm 이하 개체들이 대부분이다. 땅속줄기는 길게 뻗으며, 지상 줄기는 가늘고 둥글거나 희미하게 각이 진다. 어린 가지는 흔히 붉은빛이 돈다. 겨울눈은 0.4~1cm이며 좁은 난형 또는 삼각형이다. 잎은 3출엽으로 마주나며, 작은 잎은 길이 3~7cm 정도의 장타원형~난형이다.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치아상 톱니가 드물게 있고 흔히 1~2개의 결각이 있다. 꽃은 2.5~3cm이며, 적자색의 종 모양으로 5~6월에 피며 새 가지 또는 겨울눈에서 나온 짧은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해 핀다. 열매는 길이 4~5mm 정도의 좁은 도란형으로 털이 많으며 끝에 길이 4.5cm 정도의 깃털 모양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참조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유사종

개버무리

검종덩굴

고려종덩굴

참고

http://www.nature.go.kr/ https://species.nibr.go.kr/